솔직히 처음 868.64대 1이라는 숫자를 봤을 때 저도 반사적으로 '이거 넣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옆에 붙은 의무보유확약 4.05%라는 숫자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두 숫자를 나란히 놓고 보니 이건 경쟁률 하나만으로 판단할 공모주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덕산넵코어스 공모주, 숫자 뒤에 숨은 맥락을 같이 들여다봤습니다.경쟁률 868대 1, 그런데 왜 확약은 4%뿐일까요기관 수요예측 결과를 처음 확인했을 때 제가 먼저 눈이 간 건 경쟁률이었습니다. 국내외 기관 2,269곳이 참여해 868.64대 1을 기록했고, 신청수량의 97.13%가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인 1만 4,600원 이상의 가격을 적었습니다(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ART). 숫자만 보면 흥행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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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16.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