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협력사 5,032억 원의 미정산금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2026년 9월 2일 서울회생법원이 회생계획안을 인가했지만, 납품업체 입장에서 진짜 시험은 법원 문서가 아니라 통장 입금 기록에서 시작됩니다. 저도 2011년 고등학생 시절 홈플러스를 즐겨 찾던 한 사람으로서, 대형마트의 대명사였던 곳이 이 고비를 어떻게 넘기는지 꽤 오래 지켜봐 왔습니다.정산주기 단축, 납품업체가 떠안던 시간을 줄이는 조치홈플러스는 8월 13일 67개 대형마트 영업을 재개한 뒤 상당수 납품업체에 10~30일 간격으로 상품대금을 지급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짧은 경우 한 달에 최대 세 차례 돈이 들어오는 구조이고, 일부 신선식품 업체에는 최대 60일이 적용됩니다.여기서 정산주기란 납품업체가 상품을 보낸 뒤 실제로 대금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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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7.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