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아이가 태어나고 한 달도 안 돼서 제가 가장 먼저 한 일이 증권계좌 개설이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처음엔 신고 같은 건 머릿속에 없었습니다. 수익률 좋은 ETF 뭘 담을지만 고민했죠. 그런데 직접 세무서에 들렀다가 뒤통수를 맞았습니다. 세법은 "언제, 누가, 얼마를 줬냐"를 먼저 묻더군요. 미성년 자녀의 증여재산공제는 10년 합산 2,000만 원입니다. 이 숫자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나중에 자산이 불어났을 때 오히려 설명하기가 더 어려워집니다.첫 입금 날짜가 곧 증여일입니다 — 증여세 신고의 시작제가 직접 써봤는데, 계좌를 만든 날과 돈을 넣은 날은 세법 위에서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집니다. 국세청의 기존 질의회신은 증여 목적으로 자녀 명의 계좌에 현금을 입금하면 그 입금 시점을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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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16. 15:00